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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법 개정안 놓고 대구지역 일선 중개사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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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대구시당, 20일 간담회...'일선 목소리 중앙당에 전달하겠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공인중개사 관련 법개정을 놓고 일선 공인중개사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대구시당)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지부장 성석진)와 간담회를 갖고 해법 모색에 나섰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지난 2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공인중개사법 관련 독소조항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민주당대구시당] 2019.11.21 nulcheon@newspim.com

대구시당은 지난 20일 공인중개사협 대구지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일선 공개중개사들이 지적하는 독소조항에 대해 공감하고 업계 건의사항을 공식 접수했다.

이날 오후 2시 대구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일선 공인중개사들의 볼멘 소리가 봇물처럼 터졌다.

성석진 대구지부장은 " △부동산실거래 신고기간 60일→30일 단축 △과태료처벌조항 신설 △보고 및 자료제출 강제규정 등 감정원법 개정조항의 문제점과 △임대차실거래신고 주체 △중개보수결정 방식 △전매제한제도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미비 및 일부 처벌조항 불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이들은 "최근 민간인 신분의 공인중개사들의 처우를 심각하게 위협할 법 개정이 강행될 경우 대구 전역에서 정부의 실정과 갑질을 규탄하는 스티커를 붙이고 업무를 보겠다"고 경고했다.

또 이들 공인중개사 대구지부 임원진은 "법 개정시 현행 '본다'라고 규정한 간주주의가 거래행위 효력발생 시점을 호도시켜 심각한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중개보수 수입이 지난해 대비 1/5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업계 고충은 외면하고 처벌 조항만 강화하는 것은 또 다른 갑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개보수 결정방식을 애매하게 하는 것은 결국 시장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특히 이들은 "분양권 전매제도를 허용하는 자체가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정부는) 책임을 중개사들에게만 돌린다"고 주장했다.

또 중개인 대구지부 임원진은 "미비한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이 '떳다방'의 성행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우철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국토부에서 분양권전매를 계속 줄여가고 있는 추세"라며 "과거 민주당이 야당일 때 당론법안으로 발의했던 임대의무등록법안은 '3채 이상 보유자 중 1채 이상을 임대하는 자는 임대를 신고하여야 한다'고 명시해 신고 주체가 분명했는데, 임대등록법이 후퇴하면서 신고주체 등 일부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김 사무처장은 "분양권전매 폐지, 후분양에 대한 업계의 요구,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미비 등 일선에서 제기되는 지적과 요구사항을 정부여당에 제대로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칠우 대구시장 위원장은 "이날 제기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지부의 민원과 건의사항이 대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로 간주하고, 관련 법률개정 동향을 파악한 후 요구사항을 정리해 정부여당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동산 거래 시 중개수수료율 합의 시점을 계약서 작성 단계로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내 '입법예고' 게시판에 게재되자 1000여건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등 일선 공인중개사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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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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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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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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