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과 부동산 가격 급등 상황…향후 사업전략 수립 정보 제공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중국 상해 소재 디존 호텔에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와 함께 2020년 신한은행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세무 관련 주요 이슈 등을 주제로 중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들, 교민들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지난 22일 중국 상해 소재 디존 호텔에서 신한은행과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가 함께 개최한 2020년 신한은행 자산관리 세미나 모습. 2019.11.25 rplkim@newspim.com |
특히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베트남 등 타 지역으로의 이전을 고민하고 있는 한인 기업들에게 향후 사업 전략 수립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지 법인이 진출해있는 주요 지역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차별화된 경제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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