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좋은책신사고,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9기 모집

기사입력 : 2019년11월25일 11:15

최종수정 : 2019년11월25일 11:15

19기부터 활동 인원 확대, 체험 교재 추가 증정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9기를 오는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19기부터는 서포터즈의 혜택이 더욱 풍성해지는데, 초등 도서 라인업이 강화된 부분을 반영해 서포터즈 인원을 기존 대비 100명 확대한 300명을 선발하며, 활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홈페이지에서 네이버 카페 '신사고맘'으로 옮긴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학부모 서포터즈 '우공비맘' 19기를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좋은책신사고]

또 서포터즈에게 기본 제공하는 도서를 최대 7권으로 자녀의 학습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좋은책신사고 초등 베스트셀러 우공비, 쎈, 일일공부 시리즈 등 과목별 신간을 학년과 자녀의 공부 유형에 맞춰 선택해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다.

19기는 12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좋은책신사고 대표 서포터즈로서 교재 체험과 홍보, 교재 평가 등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사고맘' 커뮤니티에서 초등 교육 정보,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며, 오프라인 모임이 있으면 우선 참석 기회도 제공한다.

내년 1학기 기준으로 초등학생 자녀가 있고,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인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 9일 네이버 카페 '신사고맘'과 개별 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초등 학부모와 소통하고 교재 연구, 개발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11년부터 우공비맘 서포터즈를 운영했다"며 "19기부터는 서포터즈 활동자가 확대된 만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