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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콰도르에 국내 산업·에너지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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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페루 스마트배전망 착공
에콰도르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페루,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 국가에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국내 산업·에너지 기술이 전수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최근 페루 스마트배전망, 에콰도르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에 착수한 데 이어 식품가공 기술 전수에도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IAT는 페루 3대 도시 중 하나인 트루히요시에 국산 배전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19일(현지시간) 착공식을 개최했다.

[리마 로이터=뉴스핌] 전솔희 인턴기자 = 3일(현지시간) 페루 시민들이 수도 리마에 모여 의회 해산을 선언한 마르틴 비스카라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2019.10.03.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배전망의 연계·보강과 함께 관제센터, 자동 개폐기, 통신망 등 배전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박선태 주페루대사관 공사, 에베르 카데니야스 꼬로넬(Ever Cadenillas Coronel) 페루 리베르따주 부 주지사, 다니엘 마르셀로 하신또(Daniel Marcelo Jacinto) 트루히요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에콰도르에는 식품가공 관련 기술을 전수한다. 20일(현지시간) 키토에서 '식품가공분야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의사록(ROD, Record of Discussion)을 체결했다.

향후 국내 식품 가공분야 전문가들이 현지 기업 생산 현장을 방문해 기술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갈라파고스제도 내 산크리스토발섬에 신재생 마이크로그리드 구축도 시작했다. 갈라파고스 제도는 19개의 화산섬과 100여개의 암초로 이뤄진 '지구촌 생태계의 보고'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태양광 1㎿, 에너지저장장치(ESS) 2.2㎿h으로 구성된 시스템이 내년 말 완공되면 산크리스토발섬의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21%에서 31%로 끌어올려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열린 착공식에는 이영근 주에콰도르 한국대사, 발렌시아 델가도 마르코 오스왈도 (Valencia Delgado Marco Oswaldo) 에콰도르 에너지부 차관보가 참석했다.

석영철 KIAT 원장은 "중남미 2개국에서 추진하는 양국 정부간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남미 국가들의 전력환경 개선 및 호혜적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신흥 시장 공략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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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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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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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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