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르노삼성,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 2019년11월26일 10:32

최종수정 : 2019년11월26일 10: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산공장 방문해 '트위지' 생산라인 체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공장에서 조립라인과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산업시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국가의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산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 부산공장 탐방은 부산 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으로서 부산의 선진화된 생산공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은 지난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공장에서 조립라인과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2019.11.26 oneway@newspim.com

산업시찰 참석자들은 부산공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혼류 생산 시스템 및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조립공장과 트위지 생산 라인을 방문했다.

르노삼성은 부산시, 지역기업 동신모텍과 협력해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있던 생산라인을 옮겨와 지난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방문객들은 트위지를 시험 주행로에서 직접 운행하며 미래형 모빌리티를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르노삼성이 국가적 행사에 참여해 부산지역 대표 제조기업으로서 미래 모빌리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는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이끌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는 지난 25일과 26일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린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3대를 전시했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르노삼성은 트위지의 작은 차체와 충전의 편의성 등을 앞세워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 노후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트위지가 미래 모빌리티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