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신동찬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공과대학 재료공학과 교수)과 정은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직원이 지난 25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산학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학협력 성과 우수유공자 포상'(중기벤처부 장관상)을 받았다.
26일 조선대학교에 따르면 '산학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한 해 동안 산학연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유공자에 포상하는 행사로 25일 오후 2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나라키움 빛고을 청사에서 개최됐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신동찬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사진 맨 오른쪽)과 정은주 직원(사진 맨 왼쪽) [사진=조선대학교] 2019.11.26 jb5459@newspim.com |
신동찬 센터장은 지난 2018년부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이끌면서 지역의 중소기업과 조선대학교 교수진을 연계시키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신 교수는 현재 광주산학연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인정받았다.
정은주 선생은 중소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가 원활할 수 있도록 적절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평가받았다.
신동찬 센터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원하는 기술개발을 할 수 있게 대학과의 연계를 도와주는 일은 정말 보람찬 업무다. 이번 수상을 앞으로 더욱 기업을 돕는 역할을 잘 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정은주 씨는 "지역 기업과 대학 교수님들을 연계하는 산학 업무에 있어서 정확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포상을 계기로 맡은 바 역할을 더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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