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변자·현장중심 의정활동 공로 인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혜련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2019 공정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에서 주최하는 공정사회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공정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2019 공정사회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 박혜련 의원(가운데)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19.11.29 gyun507@newspim.com |
박혜련 의원은 대전시 서구의회 제5대·제6대 의원 및 대전시의회 제7대 후반기·제8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 등 풍부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2014년 제7대 대전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모두 37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또 집행기관 견제를 위해 각종 시정질문과 건의안‧결의안을 발의해 지방의원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박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송구하다"며 "제8대 의회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 잃지 않고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