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 센터 첫 평가…조직 운영 등 최고점수 획득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19년도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아동복지법 등에 근거해 보건복지부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 위탁하고 전국 17개 지역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번째 평가로 가정위탁보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 청사 2019.11.24 jb5459@newspim.com |
평가지표는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재정, 서비스 및 지역연계·홍보 등 5개 영역을 중심으로 가정위탁 사업수행 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계 전문가, 현장실무자,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통계 활용 및 현장방문 평가를 병행했다.
평가결과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5개 영역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최고점수인 95.48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관장을 포함 10명의 직원이 관내 270여 세대, 350여 명의 위탁가정과 아동에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2003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정위탁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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