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19년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상사업비 6000만원도 확보했다.
장흥군 청사 [사진=장흥군] |
이번 체납액 줄이기 평가는 과년도 이월액 체납액을 기준으로 체납액 징수실적, 징수 증가율, 결손처분, 공매, 체납차량 징수촉탁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것이다.
장흥군은 체납세금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체납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체납자별 맞춤 징수 기법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것"이라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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