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신환 "靑, '감찰무마' 감출수록 최순실 능가하는 국정농단 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특검 운운하며 검찰 비난 말고 진실 고백해야"
"'4+1 협의체' 명백한 불법…즉각 중단하라"
"문희상, 민주당 예산안 수정안 상정 거부해야"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사건'과 관련해 "감추면 감출수록 최순실 사건을 능가하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확산된다는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도입을 운운하며 검찰을 비난할 일이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02 leehs@newspim.com

오 원내대표는 "검찰의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압수수색은 법과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된 것"이라며 "그런데도 청와대와 민주당은 지난 번 조국 사태 때와 마찬가지로 마치 검찰이 못할 짓을 한 것처럼 검찰을 겁박하고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권력 최고위층의 비호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진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은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된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구속이 된 상태다. 이런 유 전 부시장을 대체 청와대의 누가, 왜, 어떻게 비호하고 감찰을 무마한 것인지 수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정당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청와대와 민주당이 이토록 격렬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도둑이 제 발 저리기 때문'이란 해석 말고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며 "검찰을 겁박하면서 손바닥으로 진실을 가리려고 해봐야 결국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다. 청와대와 민주당은 화를 키우지 말고 감찰무마 의혹,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예산안 통과 강행을 위한 '4+1 협의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11월 29일 법정기한 내에 새해 예산안을 합의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했지만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신청을 빌미 삼아서 합의처리를 무산시켰다"며 "새해 예산안과 필리버스터는 아무 상관도 없다. 필리버스터를 핑계로 예산안 협의를 거부하는 것은 아무 명분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어 "민주당은 이처럼 예산안 합의처리를 위한 여야 협상은 거부하면서 '4+1 협의체'라는 국회법상 근거도, 권한도, 실체도 없는 기구를 만들어서 멋대로 예산안을 심사하고 멋대로 예산안을 수정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이고 국회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오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회법상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의 심사권한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있는 것이지 민주당 원내대표실에 있는 게 아니다"라며 "예결특위가 기한 내 심사를 마치지 못했으면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이 합의해서 심사기한을 연장하고 수정안을 만들어야 한다. 국민들은 이인영 원내대표에게 친한 사람들을 불러 모아 멋대로 예산안을 뜯어고치라는 권한을 준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오 원내대표는 또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민주당의 예산안 수정안을 직권으로 본회의 상정을 거부할 것을 요구했다.

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집권여당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불법적인 예산심사행위를 의장의 권한으로 중단시켜 달라"며 "불법적인 수정안이 제출되지 못하도록 즉각 본회의를 열어서 차라리 정부 원안을 표결에 붙여달라. 그 길만이 입권부인 국회가 무법천지가 되는 것을 막고 국회의 권위와 명예를 지키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