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제1회 한목 전시전'을 정부대전청사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산 목재로 제작한 우수 목재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9일부터 11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광장과 12일부터 13일까지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생애주기별 목재제품'을 주제로 연령대별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을 전시한다.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전시에서는 △2019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019 한목 사진 공모전 수상작 △우수 목재제품을 볼 수 있다.
특히 한목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15점 중 9점은 일반 시민도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 정보를 제공한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우리 나무 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 속 목재사용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산림청에서는 한목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한 I LOVE WOOD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