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15개 읍면동 남여지도자 200여명과 도의원, 시의원,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전달식을 갖고 배부된 연탄 6200장은 15개 읍면동 30가정에 가가호호 방문 전달됐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안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안성시청]2019.12.06 lsg0025@newspim.com |
새마을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를 통한 사회통합 및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사업으로 매년 겨울이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연탄 3850장(300만원 상당)을 후원을 했다.
김진원 안성시 새마을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연탄봉사, 김장나누기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연탄을 기부해 준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은 단순히 연탄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돼 소외가정에서 사랑 넘치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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