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 5일 서안성웨딩홀에서 '제7-8대 회장 이·취임식' 갖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3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가족을 비롯해 신원주 시의회 의장, 경기도 수출협회 명예회장, 안성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은 제7대 임정택 회장((주)새희망)이 이임하고 제8대 홍성신 회장((주)엘케이정밀)이 취임했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 5일 서안성웨딩홀에서 열린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3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앞줄 왼쪽 여서번째 홍성신 취임회장)[사진=안성시청]2019.12.06 lsg0025@newspim.com |
임정택 이임회장은 "안성시,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우리 회원사들의 적극 협조 덕분에 임기동안 우리 협의회가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차기 홍성신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홍성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소통,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출확대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안성수출기업협의회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성금 3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준 안성수출기업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 수출기업인 협의회에는 현재 회원사 약 30여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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