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최근 학교 호심기념도서관에서 LINC+ PBL(프로젝트 기반 과제) 교육성과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회맞춤형학과에서 실시한 대표적 PBL 과제 유형인 캡스톤디자인과 사회맞춤형동아리 51개 팀이 참여했으며, 결과물 전시와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 LINC+사업단 교육성과 경진대회 [사진=광주대학교] 2019.12.10 yb2580@newspim.com |
대회 대상에는 'AI 스마트 가로등'의 과제로 참여한 자바기반 SW개발 및 시스템관리 트랙(컴퓨터공학과) 리아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4팀과 우수상 6팀, 장려상 6팀 등 총 1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대 LINC+사업단 김정근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 과제 교육(PBL)을 강화할 계획이다"면서 "학생들의 우수과제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 규모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LINC+사업단은 1단계부터 운영 중인 △자바 기반 SW개발 및 시스템관리 트랙(컴퓨터공학과) △3D프린팅을 활용한 도시재생 건축가 양성 트랙(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웰니스 인테리어디자인 트랙(인테리어디자인학과) △VR 영상드론트랙(사진영상드론학과), 융합디자인학부(시각영상디자인전공) 등 사회 맞춤형 학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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