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광양시, '광양읍 풍물단' 독거노인 28가구에 생필품 전달

기사입력 : 2019년12월11일 14:07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4: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사무소는 '광양읍 풍물단'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읍 독거노인 28가구에 70만원 상당의 롤 화장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광양읍 풍물단 송년 모임에서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단장과 단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읍 풍물단 오용택 단장(가운데)이 70만원 상당의 화장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 했다.2019.12.11 wh7112@newspim.com

광양읍 풍물단은 5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각종 행사에서 식전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 흥겨운 농악한마당 분위기를 조성하는 풍물단이다.

후원물품 수혜대상은 광양읍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4명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2명씩을 추천받아 선정했다.

광양읍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홀로사는 노인 28가구를 직접 방문해 동절기 안부 확인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광양읍 풍물단 오용택 단장은 "우리 풍물단원 중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을 통해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단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작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 독거노인 가구에 대한 관심과 기부를 결정해 주신 광양읍 풍물단 단장과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물단에서 지역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흥겹고 힘찬 공연을 펼치는 등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