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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변혁, 당명으로 '새로운보수당'…"패스트트랙 정국 정리 후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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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창준위원장 "이기기 위해선 새로운 보수 돼야"
"당명에 중도 의미 잘 포함…안철수계 충분히 양해"
"바른미래 탈당, 패스트트랙 법안 정리되면 시작될 것"
유승민 "필승하는 개혁보수 신당…민심 얻도록 힘써주길"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개혁적 중도보수 기치를 내건 '변화와 혁신'(변혁)이 정식 당명으로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을 내걸었다.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에서 제2차 비전회의를 열고 "승리하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다시 한번 우리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변화와혁신(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비전회의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당명인 '새로운보수당'을 공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12.12 kilroy023@newspim.com

하 위원장은 "새보수당이라는 당명은 이기는 보수를 의미한다"며 "이기기 위해서는 새로운 보수가 되어야 한다. 새보수당이 보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위원장은 아울러 '2+3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 "'2+3 비전'은 2대 주체와 3대 원칙을 의미한다"며 "2대 주체는 청년과 중도다. 새보수당은 청년이 이끌어가는 보수이며 중도를 아우르는 새로운 보수"라고 했다.

하 위원장은 특히 "3원칙은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말한 보수재건 3원칙을 의미한다"며 "첫째 탄핵의 강을 넘고 미래로 가자. 둘째 기존 보수가 지향해왔던 자유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 정신인 공정을 앞세운 보수가 돼야 한다. 셋째 기존 야당을 허물고 새롭고 큰 집을 짓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위원장은 그러면서 "새롭게 태어난 보수가 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올드 보수로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없다. 결코 수권야당이 될 수 없다. 문 정권이 재집권하는데 들러리가 될 수밖에 없다. 총선에서 150석 이상 이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보수당, 다음에 반드시 집권할 수 있는 수권야당, 야당의 시대를 우리 새보수당이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은 "작게 시작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그 이름이 새로운보수당"이라며 "하태경 위원장 중심으로 똘똘 뭉쳐 새로운보수당이 반드시 성공적 창당을 통해 총선에서 국민들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이 자리 계신 모든 분들 뜻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비전회의에는 유의동 의원, 권은희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민상‧이예슬 젊은대변인 등 청년들도 함께 했다.

유의동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당명은 상위 몇 개로 후보를 압축했고 그 과정에서 결정했다. 대략 5가지 정도 되는데 변화와 혁신이란 이름을 그대로 쓰자는 의견이 있었고, 개혁보수당, 개혁신당 등이 있었다"며 "오늘 오전 시간 제약에 불구하고 열띈 토론을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또 '변혁 의원 15명 모두 새보수당에 합류하느냐'는 물음에 "그건 확정해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며 "15분 모두가 발기인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변화와혁신(가칭) 창당준비위원회 비전회의에서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 등이 당명인 '새로운보수당'을 공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 창당준비위원장, 박민상 젊은부대변인, 이예슬 젊은부대변인, 유 인재영입위원장. 2019.12.12 kilroy023@newspim.com

이와 관련해 하태경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마음으로는 다 함께 하고 있다"면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의원들은 탈당과 관련해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또 안철수 전 대표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는 것도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고 했다.

하 위원장은 이어 "국민의당 의원들의 적극적인 반대는 없었다"며 "어디 하나는 선택해야 하는데 어쨌든 중도의 의미를 가장 잘 포함했으니 충분히 양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 위원장은 신당명과 관련해 "사실 내부에서 중도보수당 의견이 가장 많았는데 선명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며 "새로운보수당도 그 내용은 중도보수당이다. 보수와 중도, 중도와 보수의 의미가 중요하고 또 청년이 앞장서는 의미도 중요하다"고 했다.

하 위원장은 변혁 의원들의 바른미래당 탈당에 대해서는 "선거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 패스트트랙 법안들이 정리되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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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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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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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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