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레지던츠컵] 첫 날 로프트 4.8도 드라이버를 갖고 나온 선수가 있다고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괴짜 골퍼' 美 디섐보, 최적의 론치각·스핀량 구현 위해 클럽 맞춰 나갔으나 승점 따지 못해
골프닷컴, "아마추어 골퍼들은 행여 따라하지 말고 디섐보가 얼마나 날리는지 보면서 즐기기를"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프레지던츠컵(미국-인터내셔널 남자프로골프단체전)에 출전한 선수 한 명이 로프트 4.8도짜리 드라이버를 썼다고요?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12일 호주 로열 멜버른GC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벌어졌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미국팀의 브라이슨 디섐보(26)가 그 주인공이다.

'괴짜 골퍼' '필드의 과학자'로 불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2019 프레지던츠컵 첫날 로프트 4.8도짜리 드라이버로 플레이했다고 한 외신이 전했다. "최적의 론치각과 스핀량을 구현하기 위해 로프트를 종전 클럽에 비해 1.7도나 줄였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디섐보는 첫날 포볼 매치에 토니 피나우와 짝을 이뤄 인터내셔널팀의 애덤 스콧-안병훈짝과 맞붙었다. 디섐보는 이 매치에서버디 2개와 보기 2개의 평범한 스코어로 기여하지 못했고, 미국팀은 두 홀 차로 졌다.

디섐보는 특이한 선수다. 미국PGA투어 5승과 세계랭킹 13위를 기록중인 그는 골프에 과학을 접목하고, 퍼트시 깃대를 꽂고 플레이하는 것으로 정평났다. 그는 '싱글 플레인 스윙'을 주창하는 나머지, 골프백에 있는 아이언 길이를 모두 같게 셋업했다. 라운드 중에도 연구에 몰두하느라 시간을 끌어 '슬로 플레이어의 전형'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그는 최근 근육을 단련하고 몸을 불려 드라이빙 거리를 늘렸다고 한다. 지난 시즌에 비해 볼을 15야드정도 더 보낸다고 한다. 프레지던츠컵을 앞두고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친 볼이 310야드 떨어진 그물을 거뜬히 맞힐 정도였다.

디섐보는 거리 욕심이 더 났던지, 다른 선수들이 시도하지 않은 길을 또 찾았다. 그는 최근까지도 로프트 6.5도짜리 드라이버(코브라의 킹스피드존)를 썼는데, 그 로프트로는 자신이 원하는 최적의 론치각과 스핀량을 구현할 수 없다고 보고 로프트를 4.8도로 더 줄였다.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 나오는 선수들이 길이 50인치(비공인)에 로프트 5도 안팎의 드라이버를 쓰는 것과 비슷한 패턴이다. 다만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 우승자 카일 버크셔의 헤드 스피드는 시속 150마일인데 비해 디섐보의 헤드 스피드는 125마일로 차이가 난다. 시속 125마일은 미국PGA투어의 최장타자급 스피드이지만,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비하면 족탈불급이다.

첫날 결과로 보아 디섐보의 '실험'은 일단 뜻대로 되지 않은 듯하다. 그래서 그럴까. 미국팀 단장 타이거 우즈는 13일 벌이는 둘쨋날 경기(포섬 매치)에서 디섐보를 제외했다.

골프닷컴은 "일반 아마추어 골퍼들은 디섐보와 같은 실험을 하지 말고 그가 4.8도 클럽으로 얼마나 멀리 날리는지 보면서 즐기라"고 조언한다. 디섐보 못지않은 장타자로서, 이번에 미국팀 대표로 나선 더스틴 존슨은 로프트 10.5도짜리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ksmk7543@newspim.com 

브라이슨 디섐보가 사용중인 코브라의 '킹 스피드존' 드라이버. [사진=코브라]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