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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바이오'...2020년 정부 예산 편성액 1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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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과기부·산업부 등 범부처 예산 1조 육박
업계 "예산 지원도 좋지만 제도 개선도 이어져야"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방침에 맞춰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바이오산업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까지 부처를 망라해 1조원에 육박한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 복지부·식약처에 중기부·산업부까지 예산 배정 '활발'

복지부과 식약처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규제 관련한 다양한 예산을 책정했다.

우선, 바이오헬스를 국가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복지부, 과기부, 산업부가 함께 하는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150억원 순증했다.

복지부는 새로 배정한 사업들을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진단·치료기술과 희귀난치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신약을 개발하고 성공잠재력 있는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의료기술 상용화 지원센터 관련 예산으로 64억원이 새로 배정돼 신약과 의료기기 성과와 임상시험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혁신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등 차세대 유망기술에 1281억원을 배정해 중점 지원한다.

식약처도 바이오의약품 규제와 관련한 예산을 배정했고, 이는 국회 본회의에서 순증돼 통과됐다.

첨단바이오약 안전관리 규제인프라 구축 예산이 16억1200만원에서 20억1200만원으로 순증됐고, 국가 백신 제품화 지원 예산도 20억300만원으로 통과됐다.

과기부 예산에도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

과기부는 바이오헬스를 미래차, 시스템반도체와 함께 3대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525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바이오헬스 분야인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에 295억원, 치매극복 연구개발사업에 29억원이, 바이오 빅데이터 시범사업에는 128억원이 배정됐다.

또한, 연구자들이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연구사업 예산이 올해 1조7000억원에서 2조300억원으로 확대됐다.

중소벤처기업부도 바이오헬스를 포함한 3대 혁신산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을 45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여기에 중기부 지정 규제특구 예산으로 1103억원이 배정됐는데, 규제특구 예산에는 강원도의 원격의료와 대전의 바이오메디컬특구도 포함돼 있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 역시 3대 혁신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에 1533억원을 편성했으며, 이중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882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 업계 "예산 편성 의지만큼 규제 개선 필요해"

정부의 바이오산업 예산 확대에 업계에서는 반색하면서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대통령이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의지를 밝힌 만큼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본다"며 "그러나 예산 집행 과정에서 중복되는 부분도 있는 듯 하다"고 지적했다.

이 부회장은 "예산 지원도 중요한 일이지만 결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바이오 신산업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 3법 등의 개선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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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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