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美하원 법사위, 14시간 마라톤 토론 끝 탄핵안 표결 연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에 대해 14시간 마라톤 토론을 벌인 끝에 탄핵안 표결을 연기했다.

로이터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법사위는 12일(현지시간) 탄핵소추안을 의결해 내주 하원 전체 표결에 넘길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소속인 제리 내들러 법사위원장이 늦은 저녁 표결을 거부하고 13일 오전 10시에 회의를 다시 열겠다고 선언했다.

제리 내들러(민주·뉴욕) 미국 연방하원 법사위원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탄핵안 표결이 연기된 데 대해 민주당 소속 메리 게이 스캔론 법사위 위원은 "국민들이 표결을 볼 권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당초 민주당은 12일 이른 저녁까지 회의를 마치고 표결을 진행하려 했으나 공화당이 5차례나 수정안을 제출하며 탄핵소추안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회의가 길어졌다.

민주당 측에서는 공화당이 표결 절차를 한밤중까지 연기하기 위해 수정안에 대해 몇 시간이나 발언하고 했던 말을 반복하면서 시간을 끌었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측에서 마련한 탄핵소추안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우크라이나 스캔들' 관련 권력남용 및 의회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적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조사하라며 군사 원조를 빌미로 우크라이나를 압박해 국익을 침해했고, 하원의 소환과 증거제출 요청 등에 응하지 않아 탄핵 조사를 방해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공화당은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 외세를 개입시킴으로써 권력을 남용했다는 내용을 삭제하고,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 부분을 그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과 그가 이사로 재직했던 우크라이나 기업 부리스마로 대체하고, 우크라이나 군사원조 내용이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됐다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의 5개 수정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공화당이 제시한 수정안은 법사위에서 반대 23표, 찬성 17표로 모두 부결됐다. 하원 법사위는 위원장 제외 민주당 23명, 공화당 17명으로 구성돼 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