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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국회의장 출신 첫 총리, 관운의 정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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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산자부 장관, 열린우리당 당의장 출신
정치력(6선 의원), 행정력 두루 갖춘 중량감
쌍용 출신으로 실물경제 감각도 여권 내 최고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정 내정자는 현역 6선의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 2016년 12월 국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의결할 때 본회의 의사봉을 잡았다.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라며 의사봉을 두드리던 당시 정 의장의 모습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TV를 지켜보던 많은 국민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 내정자는 혼란스러웠던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를 헌법적 테두리 안에서 질서정연하게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세균 전 국회의장 mironj19@newspim.com

전문경영인 출신의 경제통으로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경제 브레인으로 활약했고 국회의장을 거쳐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의 후반기 국무총리로서 내각을 총지휘 하는 역할을 부여 받았다.

정 내정자는 온화한 성품에 합리적인 업무 처리 능력, 논리정연함과 친화력까지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15대 총선을 앞둔 95년 권노갑 당시 국민회의 최고 위원과 인연을 맺어 정계에 입문했다.

97년 대선 과정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청년 조직의 핵심인 연청 중앙회장으로 있으면서 김홍일 의원과 호흡을 맞추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높은 신임을 얻었고 그 때부터 민주당에서 중량감있는 정치인으로 부각됐다.

노 전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 2002년 대선에선 선대위가 출범하기 전부터 '국가비전21위원회' 본부장으로 캠프에 참여했다.

절친한 친구들로부터 '진촌(진짜 촌놈)' 이란 별호를 들을 정도로 어려웠던 가정환경 속에서 고려대에 진학, 고대신문 편집장과 총학생회장을 지내며 유신 반대 투쟁을 벌였다.

졸업 후 쌍용에 입사, 시멘트 영업부터 시작해 소위 '라면에서 미사일까지' 라는 종합상사 최일선에서 18년간 경륜을 쌓았다.

미국지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경영학석사(MBA)를 마쳐 수준급 영어 실력은 물론 국제 감각도 쌓았다.

실물 경제 감각은 정치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 이로 인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제1, 2기 노사정위원회 간사 겸 정당대표를 맡았다.

6선의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동안 뛰어난 대정부 질의와 국정감사, 상임위 발언 등으로 주요 언론사와 시민단체, 동료 의원들로부터 원내 의정 활동 1위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98년 외환위기 당시 한보로부터 로비를 받은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로비를 거절한 것으로 드러나 참여연대로부터 '올해의 부정부패 추방 디딤돌 후보'로 꼽히기도 했다.

[사진=김학선 기자] 정세균 전 국회의장. yooksa@newspim.com

노 전 대통령과는 98년 8월 현대자동차 파업 사태 당시 중재단으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6·13 지방선거 때 당내 전북지사 후보 경선에서 강현욱 지사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당시 노무현 대선후보로부터 "전북도지사보다 서울에 와서 나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으며 한 배를 탔다.

이 때부터 대선에 승리할 때까지 당의 분열 과정에서 초지일관 노무현 후보 편을 들었던 몇 안 되는 의원 중 한 명이다. 문 대통령이 당시 정세균 의원의 한결같은 노무현 지지에 깊은 감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2002년 민주당 대선 경선 때 노무현 경제특보로 발탁된 이후 자문 교수단과 함께 외곽의 씽크탱크를 조직하고 이들을 노 전 대통령과 연결시키는 고리 역할을 수행했다. 동시에 경제정책 공약 수립을 이끌기도 했다.

명실상부 노무현의 브레인으로 활동한 시기다. 노 전 대통령의 현역의원 입각 배제 원칙에 따라 참여정부 초기 조각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결국 산업자원부 장관에 기용되며 노 전 대통령의 임기 후반을 함께 했다.

동향(전북 진안)출신인 한승헌 전 감사원장을 비롯해 구(舊)민주당 내 신·구주류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 '비판보다는 대안을'이라는 소신으로 의정 활동에 임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최혜경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 정세균 국무총리 내정자 약력

1950년 9월 26일 전북 진안 출생

■ 학력
동향초등, 주천중, 전주 신흥고, 고려대 법학과, 美 페퍼다인대 경영학 석사, 경희대 경영학 박사

■ 경력
고려대 총학생회장, 쌍용그룹 상무이사, 미래농촌연구회장, 제15‧16‧17‧18‧19·20대 국회의원, 국민회의 총재특보·원내부총무, 국회 재정경제위 간사, 연청 중앙회장, 원내 수석부총무, 노사정위원회 간사 겸 실무위원장, 전북지부장 직무대행, 제3정책조정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제2정책조정 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간사, 민주당 기획조정위원장, 정책위의장,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당의장, 산업자원부 장관, 민주당 당대표,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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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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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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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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