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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국 67개 골프장, 정상영업... 기상여건 따라 탄력적 운영

기사입력 : 2019년12월18일 08:49

최종수정 : 2019년12월18일 08:5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겨울철에도 67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17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 2019~2020년 동절기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67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뉴스핌 DB]

80개 골프장들이 짧게는 3, 4일 휴장한다. 스키장을 함께 운영하는 골프장들은 길게는 2, 3개월 넘게 휴장하며 개장일이 미정인 골프장들도 있다. 덕평은 코스리뉴얼 공사로 12월 2일 휴장을 시작해 6월말까지 가장 길게 휴장한다.

그러나 현재 휴·개장 계획이 미정인 곳이 많고, 많은 골프장들이 기상여건에 따라 개장일을 변동할 수 있다고 밝혀 전에 비해 탄력적인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 휴장 없음(67개)
가야, 경주신라, 고창, 골프존카운티사천(옛 사천), 광릉, 광주, 구미, 김포시사이드, 그랜드, 그린힐, 남안동, 노벨, 뉴스프링빌, 대구, 도고, 동부산, 동훈힐마루, 드비치, 라온, 라헨느, 렉스필드, 롯데스카이힐부여, 롯데스카이힐제주, 리베라, 마우나오션, 발리오스, 버드우드, 베이사이드, 보라, 부곡, 부산, 블루원디아너스, 비에이비스타, 석정힐, 세븐밸리, 센추리21, 수원, 신라, 썬힐, 안성, 양산, 양산에덴밸리, 양평TPC, 어등산, 에버리스, 에이원, 오라, 오션힐스영천, 오션힐스청도, 우리들, 인천국제, 인터불고, 은화삼, 정산, 중원, 진주, 창원, 캐슬렉스(서울), 크라운, 태인, 통도파인이스트, 파미힐스, 파인비치, 플라자CC설악, 해비치(제주), 해운대비치, 화성상록

▲ 휴장 골프장(77개)
가평베네스트 : 12월 16일∼1월 31일
계룡대 : 12월 27일∼1월 10일(클럽하우스 기반시설 보수공사)
곤지암 : 12월 16일∼2월 14일
골드 : 1월 6일∼10일, 13일∼17일
골프존카운티안성Q : 12월 30일∼1월 19일
남서울 : 1월 6일∼12일
남여주 : 12월 23일∼1월 10일
남촌 : 12월 23일∼2월 13일
뉴서울 : 1월 13일∼2월 7일
뉴코리아 : 1월 2일∼22일
대유몽베르 : 12월 16일∼2월 13일
덕평 : 12월 2일∼6월 30일(코스 리뉴얼 공사)
라데나 : 12월 16일∼1월 29일
라비에벨 : 12월 23일∼개장 미정
레이크사이드 : 1월 6일·13일, 1월 20일∼25일, 2월 8일·10일
레이크우드 : 1월 20일∼2월 7일
레인보우힐스 : 12월 23일∼2월 14일
마론뉴데이 : 1월 1일, 23일∼28일
무주덕유산 : 12월 1일∼3월 12일(개장일 변경 가능)
문경 : 1월 23일∼2월 5일
버치힐 : 11월 25일∼3월 19일
베뉴지 : 12월 10일∼2월(개장일 미정)
베어크리크(포천) : 1월 1일∼2월 7일
블랙스톤이천 : 12월 24일∼2월 7일
블랙스톤제주 : 1월 6일∼9일
블루원상주 : 1월 13일∼2월 7일
블루원용인 : 1월 13일∼2월 7일(날씨에 따라 주말 탄력적 운영 검토)
블루헤런 : 12월 23일∼2월 7일
사우스스프링스 : 12월 23일∼2월 13일
서서울 : 12월 23일∼1월 28일
세라지오 : 1월 1일∼31일
세종에머슨 : 1월 13일∼15일
세종필드 : 1월 2일∼15일(코스 및 시설 보수공사)
소피아그린 : 1월 1일∼15일
솔모로 : 1월 1일, 1월 20일∼2월 6일
스카이밸리 : 12월 29일∼1월 30일, 2월 3일∼4일
신원 : 1월 13일∼2월 13일
실크리버 : 1월 13일∼17일(시설정비 및 직원교육)
아시아나 : 1월 20일∼31일
아난티클럽서울 : 12월 23일∼2월 26일
안성베네스트 : 12월 16일∼31일
알펜시아 : 11월 24일∼3월 19일
양주 : 12월 23일∼1월 22일
에머슨 : 12월 23일∼1월 31일
에딘버러 : 12월 30일∼1월 7일, 2020년 1월 매주 월·화 휴장(설 연휴 제외)
여주 : 12월 23일∼1월 10일
오크밸리 : 12월 16일∼1월 31일
용평 : 11월 18일∼4월 2일
우정힐스 : 12월 23일∼2월 21일
유성 : 12월 30일∼1월 1일, 1월 20일∼2월 6일
웰링턴 : 1월 1일∼2월 20일
윈체스트안성 : 12월 16일∼개장 미정
이스트밸리 : 12월 23일∼2월 7일
자유 : 12월 26일∼1월 3일, 1월 24일·25일
잭니클라우스 : 12월 23일∼2월 7일
제이드팰리스 : 12월 23일∼2월 28일
제일 : 1월 2일∼23일
지산 : 12월 23일∼1월 31일
청평마이다스 : 12월 23일∼2월 7일
코리아 : 1월 20일∼23일, 28일∼31일
코스카 : 1월 1일∼17일
크리스탈밸리 : 1월 1일∼2월말 예정
클럽모우 : 12월 16일∼2월 6일
티클라우드 : 12월 22일∼2월 20일
88 : 1월 6일∼31일
프린세스 : 1월 13일∼23일
플라자CC용인 : 1월 1일·6일·13일·20일·25일
핀크스 : 1월 6일∼9일 · 13일∼16일
한성 : 1월 13일∼20일
한양 : 1월 13일∼2월 2일
한원 : 1월 6일∼10일(시설물 점검)
해비치(서울) : 12월 16일∼2월 28일
해슬리나인브릿지 : 12월 23일∼2월 28일
화산 : 1월 1일∼31일
휘닉스 : 12월 9일∼개장 미정
휘슬링락 : 12월 16일∼2월(개장일 미정)
힐드로사이 : 12월 23일∼1월 30일

▲ 기타 휴장(3개사)
이천마이다스 : 1월 매주 월요일 휴장
중부 : 12월 매주 월요일 휴장
태광 : 12월 9일∼2월 17일(매주 월요일 휴장)

▲ 미정(6개사)
구니, 남춘천, 비전힐스, 티클라우드, 포천아도니스, 프리스틴밸리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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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 이미 해리스 후보 추대 움직임"...러닝메이트도 거론 [뉴욕=뉴스핌] 김근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후보 사퇴를 거부하고 버티고 있지만, 민주당 안팎에선 이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교체 후보로 추대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 방송은 5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독립적인 목소리를 내지 않고,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유지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왔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녀를 중심으로 재편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 사퇴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오는 8월 시카고 전당대회에서 대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따라주기를 설득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과 당의 고위관계자들도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내분과 표 분산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구상을 지지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교체 후보가 돼야, 바이든 선거 캠프의 막대한 규모의 정치자금과 선거조직도 잡음 없이 승계돼기 때문에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다만 문제는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패배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실제로 해리스 부통령이 나서더라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압도하기 힘들 것이란 분석도 만만치 않다.  지난 2일 발표된 CNN 방송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상 대결할 경우 45% 대 47%의 지지율을 보였다. 오차범위 내 박방이지만 해리스 부통령이 2%포인트(p) 뒤지는 결과다.  이에 따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그룹은 정치자금 큰손 등을 대상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본선 경쟁력을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CNN 방송은 민주당 일각에서 심지어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를 기정사실화하고 그와 함께 대선을 치를 러닝 메이트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흑인 여성'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는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가 유력 후보이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와 J.B. 프리츠커 주지사 등도 후보군에 포함돼 있다는 전언이다.  힌편 트럼프 전 대통령측은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승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준 타격에 나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을 거론하며 '래핑(laffin') 카멀라 해리스'라고 조롱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자주 크게 웃고 있으며 '실없는' 모습을 보인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덧씌위기 위한 포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동안 정적들의 약점을 파고들어 이를 별명으로 붙여 깍아내리고 공격하는 데 탁월한 수완을 보여왔고, 실제로 상당한 효과를 본 것으로 평가된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대선 토론 직후 바이든 교체론이 불거지자, 민주당 '대한 후보'들을 비판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선 "아예 논의 대상도 안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kckim100@newspim.com 2024-07-0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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