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원장기술 생태계와 전자금융의 미래' 주제로 호암아트홀서 진행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은행은 18일 '분산원장기술 생태계와 전자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2019년 한국은행 전자금융세미나'를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한은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금융 부문에서의 분산원장기술 생태계 발전 가능성과 규제 변화의 방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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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
이번 세미나는 한국블록체인학회장 서강대학교 박수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국제기구(세계은행)를 비롯한 국내 학계 및 업계 전문가 3인의 발표와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에서는 세계은행 및 주요국 중앙은행 등을 중심으로 금융부문에 분산원장기술을 도입·활용한 사례를 하윤정 세계은행 팀장이 소개할 예정이다. 또 향후 생태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암호경제 현황을 거시적 관점에서 조망하고 암호경제의 향후 진화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장중혁 아톰릭스랩 이사가 발표자로 나선다.
제3세션에서는 가상자산금융의 개념을 살펴보고 가상자산 발행시장 및 유통시장별 주요국의 규제 현황을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발표한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