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에게 새로운 실험 예술 기회 제공 창의적 문화예술 토대 마련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프로젝트 '아티언스 대전' 사업 발전을 위해 18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문화재단·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업무협약체결 모습 [사진=대전문화재단] 2019.12.18 gyun507@newspim.com |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덕연구단지 내 과학기술과 지역 예술의 창의적 협업을 도모하는 대전만의 예술·과학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티언스 대전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문을 구하고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또 참여 작가들에게 새로운 실험 예술 기회를 제공해 더욱 다원적이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만우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협업기관 확대를 통해 더 다양한 주제로 작가들이 공모에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최초 기획 10주년을 맞는 2020년을 기점으로 협업기관을 더욱 확대해 아티언스 대전을 국제적인 융복합 문화예술 창작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년 아티언스 대전에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총 4개의 연구원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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