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가나안교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백미 1000kg)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 서정동 소재 가나안교회 전경[사진=평택시청]2019.12.18 lsg0025@newspim.com |
전달식에서 김충구 담임목사는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발길이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독교 정신중 하나인 나눔의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기부와 봉사가 줄고 있는 실정인데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과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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