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입찰보증금 1000만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대광건영은 오는 23일 경기 양주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단지 내 상가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 투시도 [제공=대광건영] |
'옥정역 센트럴 스퀘어'는 약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전용 30~88㎡ 총 33개 점포다.
단지 내 상가인 만큼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단지가 삼숭지구 초입에 자리한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가까워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분양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각 점포당 1000만원이다. 단 마트 용도로 지정된 1~5호실은 분할입찰이 불가능하며 입찰보증금도 5000만원이다.
오는 23일 입찰보증금과 입찰신청서, 입찰보증금 환불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접수된다. 오후부터 입찰이 진행되며 입찰 종료 후 곧바로 개찰에 들어간다.
계약은 같은 달 24일 진행되며 계약금 10%, 중도금 20%, 잔금 70% 조건이다. 입찰 및 계약 전 과정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위치한 '옥정역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