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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KCC스위첸 웰츠타워', 차별화된 상품성에 이목 집중

기사입력 : 2019년12월20일 10:25

최종수정 : 2019년12월20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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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 총 635가구 규모
울산 동구 최고 높이 41층의 랜드마크…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KCC건설이 울산 동구 전하동에 분양 중인 'KCC스위첸 웰츠타워'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실제 단지는 그동안 울산 동구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번지외 6필지,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 ~ 최고 지상 41층, 전용면적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76㎡ 152가구 ▲84㎡ 251가구로 구성된다.

KCC 스위첸 웰츠타워 조감도

◆ 울산 동구 최고층 랜드마크아파트로 조성 …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 적용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동구 최고 높이인 41층(Ⅱ단지)으로 조성된다. 이에 전하동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바다와 명덕호수공원, 전하동 일대 등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인 4베이 구조(일부타입 제외) 및 3면 개방형 구조(일부타입)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세대 내부는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워크인장 등 넉넉한 기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게다가 와이드 키친 또는 알파룸(일부타입) 등의 선택형 특화 상품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넓혔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만의 특화 시스템도 돋보인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을 통해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원터치 세대현관문 열림이 가능하다. 또 세대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하고, 전기차 충전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도 힘썼다.

안전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적용하고, 주차장에는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On/Off 되는 추적식 LED조명을 설치한다. 이 밖에도 단지는 화장실 배수 및 급수 배관을 당해층에 배관해 윗집의 배수 및 생활 소음으로부터 해방되는 혁신적인 층상 시스템을 적용한다.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경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먼저 단지 내에는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인 '스위첸 포레스트'와 창의성을 높여주는 놀이시설 '스위첸랜드',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등을 비롯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할 수 있는맘스카페와 노인들을 위한 실버클럽 등이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동구는 20년 이상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62% 이상인데다, 한동안 공급이 전무해 이번 단지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그동안 볼 수 없던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울산 동구를 대표할 랜드마크 아파트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3.3㎡당 평균 1100만~1200만원대에 책정됐다. 여기에 단지는 계약자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KCC스위첸 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에 위치한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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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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