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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축구단 창단식…"축구 명문도시 명성 되찾는다"

기사입력 : 2019년12월23일 16:41

최종수정 : 2019년12월23일 16:41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3일 진주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시민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 창단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축구단 단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진주시] 2019.12.23 lkk02@newspim.com

창단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김재경 국회의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및 노흥섭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최진환 경남FC 감독 등 체육관계자 200여 명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2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4부리그와 도민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대회에 참가해 축구명문도시로서의 옛 명성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축구의 명문도시로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 왔으며 축구인과 시민들의 열망으로 축구단을 창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문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들을 잘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성덕 시민축구단 이사회 회장은 "진주시민축구단 창단은 이미 지역 체육인들과 시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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