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다음 해 1월 3일까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9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시민운영위원회는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토론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 정책을 제안·결정하는 논의기구로 지난 2016년 출범 후 총 59건의 의견 수렴 및 자문 등을 통해 44건의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사진=홈페이지 캡쳐]2019.12.25 lsg0025@newspim.com |
공모 자격은 공단 내 시설물 이용경력이 있고 운영위원회 활동이 적극 참여가 가능한 사람으로 최근 2년간 안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최종선발은 심사를 거쳐 1월 중 공지 할 예정이며 선발된 위원은 다음해부터 2년간 활동하며 분기별 정기회의 및 분과회의를 통해 공단 행정과 관련된 개선사항 제안 및 시민의견 발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단 홈페이지(www.asimc.or.kr) 내 공단 새 소식 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방문, 우편, 팩스(031-6751730), 담당자 전자메일(nanjjin2@nate.com)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갑선 이사장은 "시민들의 현실적 경험과 애정 어린 관심으로 제시해 온 의견들이 모여 공단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왔다"며 "공단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시민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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