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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겨울 전훈지로 태국 선호… '관계 악화' 일본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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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프로농구·프로배구 등 일본 전지훈련 계획 전면 취소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2019시즌을 마친 한국 프로축구(K리그1·2)가 내년을 위한 겨울 전지훈련 장소로 태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K리그1·2부 리그 22팀 중 겨울 전지훈련 장소가 결정되지 않은 4팀(부산, 대전, 경남, 제주)과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하는 아산을 제외한 17팀 가운데 10팀이 태국을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했다.

태국에서도 촌부리와 치앙마이, 부리람, 후아힌 등 날씨가 따뜻하고 훈련하기 좋은 장소로 많은 팀이 전지훈련을 떠난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K리그1·2부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 장소로 태국을 선택했다. [사진=서울시설공단] 2019.12.02 taehun02@newspim.com

2019시즌 돌풍을 일으킨 김병수 감독의 강원FC를 비롯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이랜드, K리그 무대에 데뷔하는 김도균 감독의 수원FC는 태국 촌부리로 향한다.

여기에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 K리그2 우승팀 광주FC, 2002 한일월드컵 레전드 김남일 감독 체제로 시작하는 성남FC,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한 유상철 감독의 인천 유나이티드는 치앙마이를 선택했다. 포항 스틸러스는 부리람, FC안양은 후아힌으로 떠난다.

K리그 각 구단 관계자들은 태국으로 전지훈련 장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까운 거리와 저렴한 비용, 쾌적한 날씨, 훈련 여건이 만족스럽다는 의견이다. 특히 태국 클럽들이 실력이 향상되면서 연습경기 상대를 구하기 쉬운 것도 장점이다.

중국으로는 3개팀이 방문한다. 대구FC는 쿤밍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상하이로 이동한다. 태국으로 먼저 떠나는 강원은 1월말까지 훈련한 뒤 2월초 중국 광저우로 옮기며, 상무도 보름 정도 메이저우에 머물 예정이다.

3연패를 달성하며 K리그를 지배한 전북 현대는 올 시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스페인으로 향한다.

FC서울은 30일 포르투갈 알가르브로 떠난다. 서울은 내년 1월28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이 예정되어 있어 가장 먼저 출발한다. 케다(말레이시아), 타이포(홍콩)의 승자와 단판승부 플레이오프를 통해 ACL 본선 출전권을 노린다.

지난 8월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으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로 일본을 택한 프로축구 구단은 없다.

프로축구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시즌을 마치고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구단들이 많았지만, 한일정서를 고려해 다른 국가 또는 국내에서 훈련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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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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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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