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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직원들이 뽑은 올해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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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이사장 "김포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관"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직원들이 직접 뽑은 2019년 재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27일 재단에 따르면 김포시에서 청소년을 위해 운영하는 재단은 청소년 친화 사회여건, 환경 조성과 청소년 활동, 육성, 보호, 복지 종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에 출범해 오는 2020년 10주년을 맞이한다.

12곳의 청소년 관련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한 해를 돌아본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김포시] 2019.12.27 1141world@newspim.com

◆ '교육기부대상' 공공기관 교육부 장관상 수상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공공기관, 출연연구기관, 대학교, 단체, 협회, 대학생 동아리를 발굴해 선정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미래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진로교육 기부활동 기반을 마련한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았다.

◆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여가부 장관상 수상

재단은 또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과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또 청소년 재단 중 유일하게 폭력예방교육 분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폭력예방 자체교육자료 e-book 제작, 건전한 청소년 환경 만들기 캠페인 실시, 성희롱-서폭력 예방지침 개정, 사이버 고충상담창구 설치 등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개최한 진로교육 페스티벌 모습. [사진=김포시] 2019.12.27 1141world@newspim.com

◆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중봉청소년수련관'과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년마다 전국 471개소의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에 대한 종합평가였다.

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7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더불어 양촌청소년문화의집도 지난 2017년 우수등급에서 2019년 최우수등급 시설로 상향됐으며 사우청소년문화의집과 통진청소년문화의집도 우수등급 시설로 선정됐다.

◆ '일‧생활 균형' 지원…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재단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도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재단은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유연 근로제를 적극 도입,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기여했고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을 실시해 야근 없이 정시 퇴근을 장려하고, 가족돌봄 휴직, 육아휴직 제도를 권장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

◆ 청소년수련원, '수련활동인증 우수기관' 등극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전국 수련시설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운영기관 공모에서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수련시설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 진로체험지원센터,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선정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김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5년 출범해 5년째 청소년과 지역사회주민에게 지역사회개발발전, 캠페인, 자연환경보호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포 청소년에게 성취감과 보람을 주고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사진=김포시] 2019.12.27 1141world@newspim.com

◆ '4차산업‧미디어' 특화 고촌청소년문화의집 개소

지난 9월 고촌복지회관 3층에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이 개소했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최신 관심분야를 반영해 미래진로대비를 위한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분야를 특성화 한 김포 최초의 청소년시설이다.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429.11.㎡ 규모로 다목적실과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프로그램실, 멀티룸(상시이용시설)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수 있는 공간, 시민에게는 재미있는 놀거리가 가득한 휴식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2020년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사업 본격 시작

김포시 청소년이동쉼터가 오는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청소년들을 찾아가 상담, 보호, 휴식, 의료, 문화, 정보를 제공하는 이동쉼터의 역할을 한다.

김포시 청소년이동쉼터는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가출 등 위기(가능)청소년의 조기발견으로 범죄·비행예방, 자립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정복귀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지원형 청소년복지지원 사업이다.

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로 김포 각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청소년쉼터'로써, 가출 등의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의료, 위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어린이날 등 시민과 함께한 다양한 참여행사들

제97회 어린이날 행사가 5월 5일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어린이와 부모,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꿈과 희망의 김포어린이랜드'를 즐겼다. '어린이들의 행복한 꿈'을 주제로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와 어린이 댄스를 시작으로 70여개 체험부스, 이벤트 게임, 청소년 동아리 공연,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제공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진로교육페스티벌'은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돼 온 마을이 함께하고 온 가정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미래 '신(新)직업군 체험' 과 선배가 알려주는 '진학컨설팅', 가족 '피크닉존'은 찾아오는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알찬 진로교육 및 힐링 공간으로 꾸며져 극찬을 받았다.

김포의 연중 최대 청소년행사인 '김포시 청소년 다정다감&진로동아리 축제'가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진로동아리 및 4차 산업과 관련 총 62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소년동아리 11개 공연 팀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김포 출신 힙합뮤지션 해쉬스완과 '고등랩퍼3' 우승자 이영지의 특별공연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 드림마루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모습. [사진=김포시] 2019.12.27 1141world@newspim.com

◆ '드림마루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김포의 엘 시스테마인 '김포 드림마루 꿈의 오케스트라'가 창단 7년째를 맞이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 아이들과 악기를 배우고 연주를 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술교육사업이다.

올해 '음악캠프', '평화문화 교류연주회', '마스터클래스'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창단 7년 정기연주회에서는 뮤지컬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을 테마로 뮤지컬 배우 정순원과 이다정의 협연으로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 드림마루 꿈의 오케스트라는 오는 2020년 1월~2월 중 신규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은 "육성재단은 김포 청소년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는 중추적인 청소년 전문 기관"이라며 "열린 마음과 기획,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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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경제 숨통 '호르무즈 10km'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호르무즈 해협 10km 남짓의 수로가 지구촌 경제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직접 충돌 이후 이란 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을 불태운다는 협박을 거듭하는 상황. 160km 길이와 폭 30~50km의 호르무즈 해협에서 실제 항로는 10km 가량이지만 전세계 에너지 거래의 심장부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와 CMA CGM 등 주요 컨테이너 선사와 탱커, 트레이딩 하우스들은 호르무즈 통항을 전면 중단한 채 우회 또는 대기 중이다. 유럽과 중국 쪽 해운 데이터에서도 3월2일(현지시각) 기준 상업 유조선 통과가 사실상 0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된다. 사실상 민간 선박의 통행이 중단되면서 충격파가 지구촌 에너지와 물류 시스템에서 물가, 통화정책, 실물경제까지 덮칠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진다. 일부 투자은행(IB)은 물가 급등과 경기 침체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호르무즈의 좁은 심해 수로를 통과하는 원유는 교역량의 4분의 1 이상이다. 액화천연가스(LNG) 물량도 전세계 해상 거래의 20%에 이른다. AI 도구를 이용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 분석을 재가공해 보면, 호르무즈를 지나는 원유와 LNG의 80% 이상이 중국과 인도, 일본, 한국 등 네 개 국가로 전달된다. 에너지 흐름은 이미 급제동이 걸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과 민간 데이터 업체 Kpler의 통계에 따르면 호르무즈를 거쳐 나가던 중동산 원유 가운데 상당 부분이 선적항에서부터 출항이 보류되거나 해협 인근에서 정박하는 실정이다.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지역 [사진=미국 에너지부, 블룸버그] 걸프 산유국들은 수출항에서의 선적 일정을 조정하고 일부 물량을 내륙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또는 지중해 쪽으로 우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호르무즈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미 아시아 LNG 현물 가격을 나타내는 JKM 지수는 3월2일 15.068달러/MMBtu까지 상승하며 2025년 2월13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국제 유가도 이번 사태 직전보다 20~30% 가량 뛴 상태다. 주요 투자은행(IB)은 단기적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90달러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으로 보되, 호르무즈 봉쇄가 길어질 경우 120달러 선까지도 상단이 열려 있다고 경고한다. 단순한 리스크 프리미엄이 아니라 물리적 공급 차질에 따른 구조적 유가 상승이라는 설명이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미국의 셰일 생산 여력,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의 증산 여지를 감안한 다수의 시나리오에서도 호르무즈 봉쇄로 인해 당장 하루 2000만 배럴에 달하는 물량이 제때 시장에 도달하지 못하면 과거 걸프전 당시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충격이 재현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가만의 문제가 아니다. 유조선과 LNG선, 컨테이너선이 호르무즈와 인근 해역을 기피하거나 우회하면서 해상 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치솟는 모양새다. 한 LNG 트레이딩 업체는 중동 항로의 워 리스크(war risk) 보험료가 화물 가치의 15~25%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전했고, 이로 인해 일부 선사는 차라리 선박을 놀리거나 다른 노선으로 돌리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글로벌 선사들이 호르무즈와 페르시아만 항로를 피하기 위해 선박을 재배치하면서 해상운임과 보험료가 동시에 상승하고, 일부 화주들은 아예 신규 예약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운임과 보험 쇼크는 곧바로 에너지 수입 가격과 전력 요금, 나아가 광범위한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유사와 발전사, 석유화학 기업의 원가가 이중으로 압박받게 되고, 여기에 컨테이너선과 벌크선까지 위험 해역을 피해 돌아가기 시작하면 중간재와 원자재, 곡물과 사료까지 운송 시간이 늘어나고 비용이 오른다. 호르무즈 해협의 폐쇄가 장기화되면 글로벌 공급망은 또 한 번 구조적인 병목을 겪을 전망이다. 가뜩이나 끈적끈적한 물가가 재차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호르무즈 봉쇄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미국과 유로존, 아시아 등 주요 수입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수개월간 0.5~1.0%포인트의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여러 연구기관에서 제시된다.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상황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는 특히 에너지 집약도가 높은 신흥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물가와 성장률이 동시에 악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경고다. AI 도구로 세계은행과 IMF, 민간 리서치기관의 모델을 종합하면 유가가 10달러 상승할 때마다 글로벌 경제 성장률은 0.1~0.2%포인트씩 떨어지고, 에너지 수입국의 경상수지와 재정 부담이 눈에 띄게 악화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유가 150달러 시나리오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는 일부 취약 신흥국에서 통화 가치 급락과 경상수지 위기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결과도 제시됐다. 지금과 같이 전쟁과 제재, 수송 차질이 겹친 상황에서는 단순히 유가 상승분만이 아니라 LNG와 전력요금, 곡물과 비료, 운임비까지 연쇄적으로 튀어오를 수 있어 기존의 "유가 파급계수"보다 충격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 AI 기반 시뮬레이션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난다. 호르무즈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아시아 제조 강국들의 심장부를 이루는 반도체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 자동차 산업이 동시에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정유사와 발전사는 더 높은 가격에 원유와 LNG를 조달해야 하고, 이는 곧 전기 요금과 산업용 연료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석유 화학과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비가 높은 업종은 원재료와 연료 비용 상승과 동시에 해상 운임 상승까지 감내해야 한다. 자동차와 조선, 전자업체들은 중간재와 부품 공급 지연, 운송비 상승, 해외 수요 위축이라는 삼중고를 마주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10km 바닷길이 막히면서 에너지 공급과 해상 운임, 보험료와 전력 요금,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물가와 성장률까지 동시에 흔들리는 '복합 쇼크'가 현실화되는 시나리오를 경고한다. shhwang@newspim.com 2026-03-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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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 울린 '왕사남 강가 포스터'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 3일 900만 관객 돌파에 힘입어 강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속 이홍위(박지훈)의 마지막과 함께 공개되는 장면 속 아련한 모습을 담아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왕위에서 쫓겨나 청령포로 유배된 이홍위가 강가에 홀로 앉아 쓸쓸히 물장난 치는 장면을 담았다. 흰색 도포를 입고 쪼그려 앉은 이홍위의 모습은 어린 나이에도 자유를 꿈꿨을 그의 심정을 짐작하게 해 먹먹한 감정을 자아낸다. [사진=(주)쇼박스]  특히, 엄흥도 역의 유해진과 이홍위 역의 박지훈이 포스터 속 장면에 대해 직접 소회를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유해진은 "이홍위가 유배지 강가에서 물장난 쳤던 모습이 기억에 남고, 그때 엄흥도의 심정은 아들을 바라보는 심정이 아니었을까? 유배지가 아니라면 자유롭게 있을 나이인데, 너무 안쓰러웠다"라 말하며, 해당 장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훈 또한 "강가에 쪼그리고 앉아 있는 장면은 해진 선배님의 제안으로 생긴 장면.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뛰어놀고 싶을 시기, 유배지에 와서 혼자 물장난을 치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런 단종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며,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이홍위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고자 고심했던 과정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배우들은 물론 900만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강가 포스터는 '비운의 왕'이라는 단종의 단편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 이홍위'에 집중한 '왕과 사는 남자'만의 서사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로 900만 관객의 마음속에 묵직한 감동을 남기며 파죽지세의 흥행을 기록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0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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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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