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초대 민선체육회장에 현 거제시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62)후보가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환중 거제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30일 거제시체육회에서 거제시체육회장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뻐학고 있다.[사진=거제시청]2019.12.31 news2349@newspim.com |
거제시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부터 19일까지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환중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선출되어 30일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로써 김환중 당선자는 2010년 1월 16일부터 3년간 거제시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김환중 당선자는 "조직 재정비와 더불어 반목과 갈등이 없는 화합과 소통으로 거제시 체육발전이라는 본연의 취지에 걸맞도록 그 책임과 소임을 성실히 하여 거제시민과 체육인의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민선 체육회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및 시행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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