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정책

속보

더보기

이란 문제 경시 못해, 중국에도 악영향 <관영 환구시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영 매체, 중동 석유의존도 높은 중국 경제에 타격
미국의 거셈 솔레이마니 공격은 사실상 국제법 위반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미국의 드론 폭격에 따른 이란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 사망을 둘러싼 중동 내 긴장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環球時報)도 이란 문제를 가볍게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담은 사설을 내놨다.

환구시보는 이란이 대선을 앞둔 미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지만 중동 내 '친(親)이란 세력'을 이용해 미국을 겨냥한 보복 조치를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세계 곳곳에서 미국을 타깃으로 한 정체불명의 공격이 일어날 여지가 충분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과 이란은 상호 보복 조치를 경고하고 나서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이란이 미국인 또는 미국 자산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이란 내 52개 지역을 공격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도 4일 솔레이마니 사령관 유족을 조문하면서 "이란 국민이 복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군 공격으로 사망한 거셈 솔레이마니의 사진을 들고 반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란 시위대. [사진=로이터 뉴스핌]

환구시보는 이란을 둘러싼 긴장 국면은 중국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설은 '중국은 세계 최대 중동 석유 수입국으로, 석유 의존도 면에서 미국보다 훨씬 취약한 상태'라며 '중국은 이란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 국가에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미국의 대외 전략에서 중국이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언급됐다. 사설은 '미국이 일시적으로 중동 혼란 국면을 해결하는 데 우선순위를 둘 것'라면서도 '다만 미국은 여전히 중국을 경쟁상대로 간주하고 있고, 중국은 장기적으로 미국의 압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국제법 위반 조치도 비판했다. 환구시보는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에 대한 미군의 폭격은 사실상 국제법 위반으로 역내 평화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끝으로 '이란에 대한 국제 사회의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각 국가는 이란을 더 이상 자극하지 않는 동시에 미국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행위가 현실화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