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뮤지컬 시상식,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2020년 1월 20일 오후7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창작뮤지컬 부문과 부대 프로그램을 강화해 뮤지컬계의 축제의 장을 만든다.
6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제4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후보 발표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뮤지컬배우 이지훈, 장은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종헌 후보추천위원장, 이유리 공동조직위원장, 정영주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현직 뮤지컬배우 정영주는 이날 "글로벌 뮤지컬 인재 양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웨스트엔드, 브로드웨이, 일본 사계와 토호에서 연습과 공연을 병행하는 배우들이 국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오늘 노미네이트된 배우들 중에도 있다. 수고해주실 배우들을 열심히 섭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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