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고흥군 청사 [사진=고흥군] |
발굴 대상은 의료·주거 위기 가구, 주 소득자 사망 가구, 실업 가구, 빚이나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이다. 발굴된 가구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 기초 연금, 돌봄 지원 등 공적 지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보건복지콜센터나 복지로, 고흥군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연락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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