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하태경·심상정 '미묘한 신경전'…"한국당 통합정거장이냐" vs "굳세어라 진중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 새보수당 책임대표, 7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 예방
심상정 "한국당 통합정거장이냐" 꼬집자 하태경 '진중권'으로 받아쳐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가 7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심 대표가 새보수당의 향후 노선을 꼬집자 하 책임대표는 "굳세어라 진중권"으로 맞받아쳤다. 

하 책임대표는 이날 오후 취임인사 차 심 대표를 예방했다.

심 대표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보수당이 만들어져 축하를 해드려야 할지 아직 마음을 사실 못 정했다"며 "단도직입적으로 '새로운 보수로 선거를 치를지 자유한국당하고 통합하기 위한 정거장인가 (묻는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법 개정안 통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12.29 mironj19@newspim.com

심 대표는 "대한민국 정치가 혁신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보수 혁신"이라며 "지난 대선 경선에서 TV토론을 하며 '굳세어라 유승민'이라고 얘기했다가 당에서 엄청 혼났다. 그 얘기를 해 4·5위 (지지도 순위)가 바뀌었다고 당원들이 말했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지난 2017년 대선 때 당내 후보 단일화 압박을 받는 유승민 당시 바른정당 후보를 응원한 바 있다. 심 대표는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굳세어라 유승민"을 외치며 건전한 보수를 세우는데 유 후보가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심 대표는 "그러나 그 이후 혁시 보수를 기대한 많은 분들이 기대하던 바를 보지 못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라며 "나와 정의당은 개혁보수가 튼튼하게 우리 사회에 튼튼하게 자리 잡길 바라고 그 길이 새로운 보수당의 길이라면 경쟁 파트너지만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하 책임대표는 "우리의 사명은 죽을 때까지 보수를 개혁하는 것이다. 이런 일념은 변함이 없다. 보수는 늘 새로워져야 그게 보수"라고 답했다. 

그는 "정의당이 긴장해야 될 것이다. 정의당 당원 중에도 우리 당으로 오는 젊은 층이 있다"고 쏘아붙이며 "그렇다고 이 자리에 정의당을 공격하기 위해서 온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파 판갈이를 우리가 하겠다. 그 정도 용기와 그 정도 각오 없이 선거를 앞두고 당을 새롭게 만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 책임대표는 그러면서 심 대표의 '굳세어라 유승민' 표현에 빗대 "굳세어라 진중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진보논객이자 정의당 당원인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조국 사태' 당시 당에 실망했다며 탈당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 책임대표는 "지금 정의당에서 배출한 걸출한 인물이 요즘 보니까 '굳세어라 진중권' 아니냐"고 날을 세웠다.

그는 이어 "새로운 보수당이 곧 없어질 정당이라는 말인 것 같은데 새로운 보수당이 없어진다면 그 전에 자유한국당이 사라져 있을 것이다. 그 정도 각오로 보수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이를 악물고 해보겠다"고 말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