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10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국제터미널, SM상선광양터미널, 광양항서부터미널를 방문해 야드트랙터 등 교통장애물에 부착하는 반사판, 쏠라경광등, 쏠라윙카 등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해 항만근로자 및 항만전문가 니즈 분석을 통해 수립한 항만작업장 개선방안과 더불어 광양항 '컨'부두 안전강화회의를 개최해 차선도색, 안전용품 지원, 부두 내 출입자 관리강화 등 다양한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컨테이너부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전달식에서 조성래 안전보안실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컨'부두 운영사 안전관리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0.01.10 jk2340@newspim.com |
그 중 우선적으로 반사판과 쏠라경광등 등을 지원해 야간작업 시 야드트랙터와 장애물의 가시성을 높여 항만 내 교통사고 줄이기에 나선 것이다.
조성래 안전보안실장은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을 강구하는 등 항만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광양항 무재해를 실현하겠다"며 "새해에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수칙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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