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롯데제과는 집에서 에어프라이어·전자렌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 베이커리 '생생빵상회' 7종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생생빵상회'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는 발효냉동생지 4종과 전자레인지로도 조리가 가능한 간식용 조리빵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 '생생빵상회' [사진=롯데제과] = 2020.01.16 204mkh@newspim.com |
발효냉동생지 4종에는 '미니 크로아상', '미니 메이플피칸', '미니 팡오쇼콜라', '미니 바닐라크라운'이 있다. 기존의 냉동생지 제품은 해동이나 발효 등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제품은 이 과정 없이 에어프라이어와 광파오븐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갓 구운 따뜻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리빵 3종은 '갈릭 소시지빵'과 '감자마요 찰볼', '미니 크림치즈 프레즐'이 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약 30초~2분가량 조리한 다음 먹을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대형마트, 홈쇼핑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생생빵상회'의 라인업을 추가 확대하고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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