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전년대비 큰 폭 상승…부패방지 2년 연속 2등급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복지재단이 경영평가와 부패방지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9년 전라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재단은 '2019년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발전유공기관'에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 청사 [사진=지영봉 기자] 2020.01.19 yb2580@newspim.com |
전남복지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 대비 12.92점이 상승해 도내 출자·출연기관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해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재단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는 바로미터로, 재단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현숙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관 표창 수상과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의 결과는 그동안 직원들이 노력해온 성과"라며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첨병 역할을 하고 도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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