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SKT·LG U+ 유료방송 M&A 마침표...KT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료방송시장, 좁아진 통신3사 점유율 격차
과방위 합산규제 논의無.."정부안 나왔는데 ..."

[서울=뉴스핌] 김지나 나은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을 최종 승인하며 인수합병(M&A) 절차가 마무리됐다.

앞서 LG유플러스가 CJ헬로(현 LG헬로비전)를 인수하며 LG헬로비전을 출범시킨 가운데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 면에서 독보적 1위였던 KT의 아성이 무너지게 됐다. KT의 딜라이브 인수가 국회의 유료방송 합산규제 논의에 막혀 중단된 상황에 올해 인수를 다시 추진하게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1일 과기정통부는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 의견을 종합해 SK브로드밴드의 티브로드 합병에 조건을 부과하고, 인수합병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브로드밴드 합병에 대한 정부 심사 절차는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해 2월 인수합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 1년 만이다.

CJ헬로를 인수한 LG유플러스 역시 지난달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G헬로비전' 사명을 확정해 LG계열사 출범을 공식화했다. 같은 날 이사회에선 송구영 전 LG유플러스 홈 미디어부문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케이블TV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유료방송 시장은 점유율 측면에서 판도가 바뀌게 됐다. 인수 전 유료방송 시장은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점유율이 31.1%로 2위 SK브로드밴드(시장점유율 14.3%)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져 있었다.

[뉴스핌=김아랑 미술기자] 2020.01.21 kimarang@newspim.com

하지만 현재는 LG유플러스가 LG헬로비전을 출범시키며 시장점유율 24.5%를 차지해 1위와의 격차를 좁혔다. 3위 사업자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의 합산 점유율은 23.9%로 2위 사업자와 점유율 격차는 0.6%에 불과해졌다.

업계에선 올해 안에 KT가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KT는 국회에서 합산규제 관련 논의를 마무리 짓지 못해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부 정책 방향이 자발적 유료방송 M&A에 힘을 싣고 있는 상황에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다시 국회에서 논의돼 연장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총선모드로 돌입한 국회에선 현재 합산규제 관련 논의가 전혀 거론되지 않는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실 관계자는 "정부안이 나오는 것을 보고 우리도 움직을 예정인데 무엇 때문인지 정부안은 나왔는데 발의가 안됐다"면서 "정부와 여당이 협의, 조율해서 정부안을 내고 부족한 것이 있으면 우리가 보강해서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합산규제 논의가 당장 수면 위로 올라올 가능성은 낮고, 정부 부처 간에 합의해서 사후규제로 가닥을 잡은 상황에 KT는 당연히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미 일몰법이 적용된 상황에 국회와 상관없이 KT는 언제든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T는 딜라이브 인수와 관련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그게 해소돼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