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설 연휴, 장거리 이동 보채는 아이…'놀이학습' 콘텐츠로 걱정 끝

기사입력 : 2020년01월24일 08:00

최종수정 : 2020년01월24일 08: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아동 교육업체들 놀면서 배우는 콘텐츠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귀성길이 전쟁이다. 특히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부모들은 보채는 아이들을 달래느라 진을 빼기 일쑤다. 귀성길 차 안에서 아이들의 지루함을 날려줄 수 있는 놀이 학습 콘텐츠와 아이템을 소개한다.

◆놀다 보면 저절로 영어공부 되는 놀이영어 콘텐츠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의 영유아 놀이형 영어교육 브랜드 '윤선생 스마트랜드'는 유아의 성장 발달을 기반으로 설계된 놀이 중심 유아 영어 프로그램이다.

아동이 윤선생 스마트랜드를 학습하고 있다. [사진=윤선생]

유아 영어에 필요한 맞춤형 활동 콘텐츠들이 담겨 있는 '윤스패드'에서 스토리 애니메이션과 율동 애니메이션, 스토리 e북 등을 활용해 상호작용하며 영어를 익힐 수 있다. 특히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 애니메이션과 중독성 있는 송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윤선생 스마트랜드를 학습하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체험 앱을 통해 윤선생 스마트랜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 체험 앱은 윤선생 공식 홈페이지 '윤스닷컴' 내 앱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애니메이션과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윤선생 정글비트'도 지루한 귀성길에 제격이다.

윤선생 정글비트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무성 애니메이션 '정글비트(Jungle Beat)'에 영어학습 콘텐츠를 접목해 여러 동물과 탐험가 캐릭터가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로 영어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140여 개 콘텐츠로 구성된 앱을 통해 노래, 앱 북, 학습게임,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정글비트 검색을, iOS 사용자라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담긴 스토리북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스토리북'은 '아기상어'와 상어 가족 캐릭터의 이야기를 담은 놀이 교육앱이다. 핑크퐁 아기상어의 주인공인 아기상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북 총 10권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돋보인다. 이야기를 자동으로 읽어주는 '읽어주세요' 기능 외에도 직접 페이지를 넘기며 읽는 '내가 읽을래요' 기능을 지원,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스마트스터디가 메이투와 함께 선보이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사진제공=스마트스터디]

책 한 권을 모두 읽고 나면 퍼즐, 스티커 놀이 등 각 이야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놀이 학습이 총 10가지 준비돼 있다.

모든 이야기와 놀이 활동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총 4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의 사고력‧상상력 키우는 귀로 듣는 동화

한솔교육은 지난해 '한솔교육 호기심동화'라는 이름의 네이버(NAVER) 오디오클립 채널을 오픈해 주니어플라톤 베이스캠프 리딩북 전권의 음원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동화‧강연‧어학 등 다양한 채널 콘텐츠와 오디오북, ASMR 등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동화' 카테고리에는 35개 채널을 개설해 '한솔교육 호기심동화' 외에도 대교의 동화를 입체적으로 읽어주는 '대교 상상키즈 소리동화',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 콘텐츠를 활용한 '핑크퐁 인기 동요동화', '뽀로로 동화'를 비롯해 어린이 동화 전문 크리에이터랑이언니의 잘자요 동화, 놀아요 동화 등 다양한 동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재미난 율동과 함께 따라 부르는 율동 동요

카카오 키즈앱은 '카카오키즈 홈스쿨'을 통해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유아‧아동에게 꼭 필요한 주제별로 다양한 영역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2~7세 어린이 교육에 꼭 필요한 한글‧영어‧누리과정 교육 콘텐츠는 물론, '뽀로로',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과 동요, 동화까지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삼성전자 스마트폰테블릿 '키즈홈' ' 메인화면. 2019.10.28 swiss2pac@newspim.com [제공=카카오키즈앱]

특히 카카오키즈앱은 핑크퐁, 콩순이, 트니트니 등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익힐 수 있는 '율동동요' 콘텐츠 2000편을 보유하고 있어 재미난 영상과 동요를 따라 부르다 보면 자녀의 지루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카카오키즈앱은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하면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재생이 가능해 장거리 이동 중의 자동차나 비행기 내에서도 활용하기 편리하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