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설명절을 맞아 교통량이 가장 많은 43번 국도변을 가로환경미화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청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로환경미화원은 도로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직군으로, 다년간 담당권역의 쓰레기를 청소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왔다.청소는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선단교차로까지 약 5km구간을 실시했으며, 약 2톤의 도로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포천시 친환경정책과장은 "자발적인 가로환경미화원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번 국도변 청소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포천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1.23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