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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황교안 "검찰 무력화 극에 달해...文정권 실세 비리 특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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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서 긴급 기자회견 개최
"총선서 나라 다시 세울 기회달라" 호소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문재인 정권이 정권 실세 부패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해 검찰 조직 자체를 파괴하고 있다"며 "한국당은 특검을 통해 난폭한 정권의 권력 사유화를 막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검찰 인사 관련 국회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한국당은 검찰 수사를 최대한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특검 논의를 자제해왔다"며 "그러나 정권의 검찰 무력화, 사법방해가 극에 달하면서 더 이상 특검논의를 자제할 수 없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한국당에게 나라를 다시 바로 세울 기회를 허락해달라"며 "저희가 압승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을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2020.01.22 kilroy023@newspim.com

다음은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입장문 전문이다.

문재인 정권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반민주적 폭거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권 실세의 비리와 부패에 대한 수사를 무력화하기 위해서 검찰 조직 자체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검사장급 이상 인사에 이어서 검찰 직제 개편안 국무회의 통과, 그리고 차장급 검사 인사가 어제 있었습니다. 여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식물 검찰 만들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게다가 범죄 혐의자에 대한 기소를 '날치기'로 규정하면서 법무부 장관은 복수를 벼르고 있습니다.

암세포를 검찰 곳곳에 심어 스스로 자멸토록 하는 야비한 행태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사권, 감찰권 등 국민이 부여한 국정 권한을 오직 측근 구제를 위해 남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검찰 대학살에 대해서는 우연히 이뤄진 것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런 인사권 모두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이 내용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국민들에게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설 명절 직전 정권이 국민들 앞에 보여줄 모습이 이것 밖에 안 되는 것입니까?

문재인 대통령, 본인이 임명한 검찰총장, 바로 그 사람. 친문 호위무사 역할을 제대로 못하자, 이제 그의 수족을 자르고 찍어내려 합니다.
검찰을 권력의 종복으로 삼으려 했던 그 흉악한 의도를 이제는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이것은 대한민국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헌정농단입니다.

이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친문 파시즘의 국가로 만들려고 작정했습니다.
국민을 친문독재 아래 굴종시키려는 것입니다.

모욕과 좌절감에 휩싸여 있을 대다수의 검찰 구성원 여러분!
국민들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지금 수많은 국민들이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반드시, 언젠가 검찰의 독립과 중립이 다시 세워지는 날이 올 것입니다.
반드시 우리 검찰을 국민의 품에 다시 안겨드릴 날을 되찾고 말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문재인 정권은 총선까지만 버티자는 속셈입니다.
총선이라는 정권심판의 위기만 잘 넘기면 이대로 검찰은 물론이고,
모든 대한민국 헌정 헌법 기관을 장악해서 이 나라와 국민을 집어 삼키겠다는 의도입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이 정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검찰 죽이기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훨씬 더 야만적인 일들을 벌일 것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권력의 장막 뒤에서 벌인 온갖 부정부패를 반드시 밝혀내서 엄중히 죄를 물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이제 나라의 운명을 건 심판에 나서야만 합니다.

특검의 필요성이 점점 뚜렷해집니다.
그 동안 우리 자유한국당은 검찰 수사를 최대한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특검 논의를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 정권의 검찰 무력화, 사법방해가 극에 달하면서 더 이상 특검논의를 자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오죽하면 검찰에서마저 특검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우리 자유한국당은 특검을 통해서 이 난폭한 정권의 권력 사유화를 막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 모든 힘은 바로 주권자인 국민 여러분들에게서 나옵니다.
오직 국민만이 심판할 수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저희 자유한국당에게 나라를 다시 바로 세울 기회를 허락해주십시오.
저희가 압승하여,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는 국민들께서 주신 기회를 오직 정의와 법치를 위해 쓰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려내겠습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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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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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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