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스핌] 박재범 기자 = 전남 해남 현산면의 한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숨졌다.
25일 오후 3시 37분경 발생한 화재로 욕실에서 2명, 거실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남=뉴스핌] 박재범 기자 = 화재 현장 [사진=해남소방서] 2020.01.25 jb5459@newspim.com |
이웃 주민들은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오전부터 싸우는 소리가 났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숨진 외국인 근로자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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