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다음달 4일부터 28일까지 '농업을 통한 건강한 휴식'이라는 주제로 개장된 농업생태원 여름지(텃밭)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청과 결제는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받고 있고 이용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월요일은 생태원 휴무라 화요일부터 접수 기능하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농업생태원 여름지(텃밭) 위치도[사진=평택시청] 2020.01.28 lsg0025@newspim.com |
텃밭 이용객을 위해 원두막, 탈의실, 물품보관함 등의 시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분양규모는 100구좌로 1구좌 사용료는 5만원이며 사용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오는 3월 7일 텃밭이용자들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이용자들에게 텃밭관리 및 재배기술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태원 내 여름지 이용자는 텃밭체험 뿐만 아니라 잔디마당, 놀이시설, 생태연못 등과 꽃이 있는 생태원 속에서 농업을 통한 여유와 휴식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031-8024-4566~7)또는, 농촌자원과(031-8024-46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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