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가 '2020년 군민행복 정책 토크'를 13일간 12개 읍·면에서 펼치며 발로 뛰는 행정을 실현했다.
신 군수는 지난해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와 올해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군민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우철 군수가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완도군] 2020.01.29 yb2580@newspim.com |
이 결과 주민과의 대화는 총 1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건의문은 5일 이내에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신 군수는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 겨울철 완도군의 주 소득원인 해조류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신 군수는 현장에서는 고수온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해조류 양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법과 대책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아픔을 함께 했다.
한편 정책 토크가 진행중인 완도읍에서는 해양치유산업과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완도군은 12개 읍·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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