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순천대-㈜GS ITM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5:15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5:16

산학연계형 일자리창출 및 인재양성 기여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최근 IT서비스 전문기업인 ㈜GS IT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산학협력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 장려를 위한 인턴십, 현장실습 등 취업연계 사업 추진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교육/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산학 공동 연구개발 등을 통해 ICT융합산업 분야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IT서비스 전문기업인 ㈜GS ITM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순천대학교] 2020.02.03 jk2340@newspim.com

고영진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지난해 특성화 분야를 새롭게 선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재양성과 관련 분야 대학 특성화 진전 및 지역 발전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S ITM 정보영 CTO는 "순천대학교와 IT서비스 및 AI, DT 등 확산에 필요한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협업과 교류를 통해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과 공동연구를 통해 대학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실질적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S ITM은 2006년에 설립돼 기술적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GS 그룹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에 IT서비스(시스템통합, IT아웃소싱, IT컨버전스 및 컨설팅 등)를 제공하고 있다.

jk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