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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70] 與 경선 최고 격전지는 의왕·과천, 나주·화순...현역의원에 4명씩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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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현역의원 20명, 총선 공천부터 치열한 경쟁 예고
신창현·손금주 경선 5파전, 금태섭·이훈·이규희 4파전
6선 이석현·5선 이종걸 등 15명은 3파전 양상될 듯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 공모 결과, 현역 초선인 신창현·손금주 의원 지역구에 각각 5명씩 공모하면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드러났다. 또 금태섭·이훈·이규희 의원 지역구에도 4명씩 신청하면서 치열한 경선전을 예고했다.

신창현 의원 지역구인 경기 의왕·과천에는 신 의원뿐만 아니라 김진숙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은영 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오동현 19대 문재인 후보 법률특별보좌관에 MB 정부 민간인 사찰을 폭로한 장진수 전 주무관까지 도전장을 냈다.

의왕·과천은 본래 안상수 전 한나라당 의원이 4선을 한 곳으로 보수세가 강했다. 하지만 지난 19대 총선에서 송초창 민주통합당 의원이 당선되고 20대 총선에서 신 의원이 당선되면서 민주당도 해볼 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진숙 부의장은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의왕·과천에 도전장을 낸 인물이다. 장진수 전 주무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와 총리실 지시로 민간인 사찰 증거를 인멸했다고 폭로한 내부고발자다. 이은영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다. 오동현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 법률특별보좌관을 지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kilroy023@newspim.com

손금주 의원 지역구인 전남 나주·화순에도 현역 의원인 손 의원을 포함한 5명이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나주·화순 민주당 후보에 공모한 인원은 신정훈 전 의원·김승철 전 문재인 캠프 보건복지특별보좌관·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인곤 전 목포시 부시장·백다례 나주시정책자문단 위원 등이다.

앞서 국민의당 출신인 손금주 의원은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을 반대해 무소속으로 의원 생활을 하다 지난해 11월 차기 총선 경선원칙을 받아들이며 민주당에 입당했다.

신정훈 전 의원이 19대에서 국회의원을 지내고 나주시장 경력도 있는 만큼 경선 과정부터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 kilroy023@newspim.com

금태섭 의원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는 금 의원과 함께 정봉주 전 17대 국회의원, 한명희·안성현 씨가 공모를 신청했다. 강서갑 지역은 서울 내에서도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된다. 과거 민주당계 개혁파 '천신정(천정배·신기남·정동영)'의 일원인 신기남 의원이 4선을 한 바 있다.

현재 서울 강서갑 공천의 관전 포인트는 정봉주 전 의원이다. 서울 노원갑에서 의원 생활을 하던 정 전 의원은 '빨간 점퍼 민주당은 안된다'며 '조국 사태' 당시 소신 발언을 한 금 의원을 겨냥한 바 있다.

특히 정 전 의원은 후보 검증위원회에 검증 신청을 하지 않은 채 출마 의사를 강하게 밝혀왔다. 반면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정 전 의원에 대한 불출마 기류가 강해 보인다. 이에 정 전 의원은 "당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출마 절차를 밟는 것은 민주적·헌법적 권리"라며 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봉주 전 국회의원 kilroy023@newspim.com

서울 금천구 역시 4명이 공모를 신청했다. 현역 의원인 이훈 의원과 이목희 전 의원,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에 조상호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전문위원이 도전장을 냈다. 앞서 이훈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을 넉 달 가량 앞두고 경선에 나섰고, 민주당 최종 후보로 공천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목희 의원이 금천에서 재선의원을 지낸 바 있고 차성수 전 구청장도 두 차례 지자체장을 지낸 만큼 어느 정도 조직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규희 의원 지역구인 충남 천안갑 지역구에도 본인을 포함,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곳에서는 양승조 현 충남지사의 측근인 문진석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과 이충렬 충남교육감 비서실장, 정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이 도전장을 냈다. 이 의원은 지난 2018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지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 탓에 공천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6선인 이석현 의원과 5선 이종걸 의원에 민병두·서영교·노웅래·김병기·심재권·이상민·김병관·설훈·김상희·조응천·조정식·오제세·윤일규 의원 등 현역 15명은 3파전을 치르게 됐다. 반면 경쟁자 없이 단수로 지역구 후보자 공천을 신청한 민주당 현역 의원은 64명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21대 총선 후보 공모를 마쳤다. 지난 2일부터는 민주당은 공천 후보자 선정을 위한 적합도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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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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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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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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