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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고객 대상 이자율 이득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0년02월04일 17:14

최종수정 : 2020년02월04일 17:14

신규 신용융자 및 담보대출 연 4% 제공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다이렉트 고객 대상 이자율 이득 행사를 진행한다. 

4일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3일부터 29일까지 '누구나 다이렉트에서는 2020년 이자율 이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로고=미래에셋대우]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가 경자년을 맞아 모든 다이렉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별도의 이벤트 참여 신청 시 국내주식 종목군 A,B군에 한해 신용융자, 담보대출을 연 4%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주식 종목군 A군, B군 (대형우량주식) 합산 신용공여 500억원 한도(소진시 마감)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신청 후 익영업일부터 신규로 실행되는 신용융자, 담보대출에 대해서 연4%가 제공된다. 혜택적용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기존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한도 소진이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혜택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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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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