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를 위해 경찰서(112 신고센터)와 연계한 비상벨을 민원담당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 설치해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비상벨이 작동되면 자동으로 112 신고센터에 접수되어 즉시 경찰이 출동해 위험상황을 제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마이크와 스피커 탑재로 경찰서와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를 위해, 경찰서(112 신고센터)와 연계한 비상벨을, 민원담당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 설치해,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사진=순천시] 2020.02.05 jk2340@newspim.com |
순천시 관계자는 "비상벨 설치로 공무원에게는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한 만큼 시민에게 더욱더 편안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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