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강사 되는 시민 주도적 학습강좌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이달 19일까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상반기 생활밀착형 평생교육 앳홈(at home) 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주거공간, 주민회의실 등 집 근처 일상의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시민이 강사가 되는 시민 주도적 소규모 학습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90개 강좌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강좌를 들을 수 있는 상반기 생활밀착형 평생교육 앳홈(at home) 사업 운영자를 모집한다. '앳홈 활동' 사진 [사진=순천시] 2020.02.05 jk2340@newspim.com |
신청대상은 학습공간이 확보된 5명 이상의 순천시민이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생활체육, 자격증 등 다양한 강좌를 강사를 확보하여 신청하면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한다.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평생교육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앳홈(at home) 사업'은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한 학습 소외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73강좌(상반기 95, 하반기 78)로 악기, 공예, 글쓰기, 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지원했다.
jk2340@newspim.com